[라이프팀] 머리가 둘 달린 식인상어가 등장해 화제다. 4월11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실 낚시가이드 크리스토퍼 존스턴이 2008년 발견한 머리 둘 식인 상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식인 상어는 아직 새끼인 듯 몸집이 작았지만 한 몸통을 두 머리가 공유하는 독특한 생김새로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머리 둘 식인상어에 대해 “배아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성장을 멈췄거나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불시에 중단된 것 같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머리 둘 상어가 자연 상태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없어 오래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예쁜 후배의 낚시, 데이트 기대했다면 오산? ▶ 155층 투명 유리 화장실 ‘볼일 제대로 보겠어?’ ▶ 세상에서 가장 착한 건물, 나무를 자르지 않고… ‘훈훈’ ▶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 포털 사이트에 남은 연인의 흔적? ▶ [포토] 윤진이 '초미니 스커트에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