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생산업체인 현대위아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오는 22~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3 중국 공작기계 박람회(CIMT)’에 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또 공장자동화 설비(FA)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생산 라인에 공작기계 공급을 추진한다.
정명철 현대위아 사장은 “올해 CIMT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판매망을 확대하고 미주, 유럽 등 세계 공작기계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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