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봉 연금 너무 많다 … 민주통합당 조사

입력 2013-04-19 13:12

국민들은 국회의원 특권 중 가장 제한이 필요한 항목으로 '높은 연봉'과 단 하루만 의원을 지내도 주어지는 '연금혜택'을 꼽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민주통합당 정치혁신실행위원회는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특권 200개 실체를 검증한다'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19세 이상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선 '가장 제한할 필요가 있는 국회의원의 권한은 무엇인가' 질문(복수응답)에 69.8%가 '연봉'이라고 답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회의원의 연봉은 1억4586만 원에 달한다. '연금'이라는 답변이 68.2%로 2위, '보좌진 인원과 연봉'이란 응답이 53.4%로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