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맹호림이 특별한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맹호림이 출연, 실제 거주하고 있는 핀란드 느낌의 통나무 집과 퓨전 한옥을 선보였다.
맹호림은 "통나무 집은 내가 힐링을 하는 곳"이라며 "유난히 큰 창문도 많다. 여름에는 창을 통해 쏟아지는 자외선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따뜻하고 좋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집을 만들고 남은 통나무로 책장을 만들었다. 일부러 책장을 살 필요도 없고 좋다"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은 일부러 휘게 만들었다. 올라가는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황토를 사용한 퓨전 한옥집도 공개하며 "나이가 드니 뜨끈하게 허리를 지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더라. 운 좋게 한옥에 그런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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