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모델 발탁 'K-POP컬렉션'서 4월의 신부 변신

입력 2013-04-19 12:14
[연예팀]개그우먼 김지민이 K-POP컬렉션의 모델로발탁됐다.김지민은2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K-POP Collection in Seoul'(이하 K-POP컬렉션)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의 쇼 모델로 참가한다.'K-POP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K팝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통해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초대형 패션콘서트. 평소 우월한 미모와 패션 감각을 뽐내며 완판녀, 대세녀로 등극한 김지민은 이번 패션쇼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4월의 신부로 변신해 아름답고 고혹적인 여신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특히 지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 방송에서 타이트한 발레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군살 없는 몸매로 화제가 됐었던 만큼, 이번에도 역시 드레스를 입고 무결점 황금몸매를 자랑하며 빛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 뿐만 아니라 턱시도를 입은 서두원, 정찬성 등 이종격투기 선수들 사이에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김지민의 런웨이 나들이는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의 이상봉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로 나섰던 김지민은 당시 모델 발탁만으로도 화제몰이를 한 바 있어 이번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감춰놨던 숨을 1인치의 매력까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지민은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과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음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 대세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백지영 측 "올 초부터 양가 혼담 오갔다, 지난주 상견례" ▶ KBS '젠틀맨' 방송 부적격 판정 YG측 "재심의 안 받을 것" ▶ [단독]신애라, 7년만에 SBS 복귀…안내상과 부부호흡 ▶ [인터뷰]배우·가수·시인·화가·작가 김영호의 24시간 활용기 ▶ [포토] 혜리 '토니오빠, 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