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 캠페인에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에 이어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등장한다.
SK텔레콤은 19일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현대레알사전'을 이끄는 개그맨 박영진, 이희경이 '? 레알사전' 영상을 찍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레알사전’은 LTE 데이터를 의미하는 ‘?’을 활용한 신조어를 설명하는 것. ‘현대레알사전’의 포맷을 차용했다.
예를 들어 LTE처럼 빠른 속도로 하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 ‘?속도’가 학생, 군인에게는 어떻게 쓰이는지를 설명한다. "학생들에게 ?속도란”이라는 질문에 “점심시간 수백 명을 헤치고 1등이 되기 위해 급식실로 달려가는 것”이라는 설명은 10대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속도’ 외에도 ‘?장풍’, ‘?요기’, ‘?바람’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신조어를 만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박영진, 이희경은 ? 캠페인의 윤아와 민호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했다. 이희경은 윤아의 반전 코믹 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한 반복 팔 돌리기 동작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SK텔레콤의 ‘? 레알사전'은 내달 16일까지 '?’ 공식 웹·모바일페이지(www.skt-l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 레알사전’에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준 응모자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1명에게는 ‘갤럭시 S4’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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