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조인성은 4월17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이날 DJ 김C는 조인성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조인성은 “남자에 있어서 철이 든다는 게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어머니는 가끔 아버지까지 아들 셋을 키운다고 말씀하신다. 저희 아버지가 51년생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말씀 하는거 보면 남자는 끝까지 철이 안드는건가 생각도 든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아이 같은 날 잘 보듬어 주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며 이상형에 대해 설명해 청취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김C는 조인성의 이상형을 듣고 “엄마를 기대하는 거냐”며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천명' 이동욱 "김유빈과 정신연령 비슷…대화 잘 통해" ▶ 제아파이브 활동 마감, 제국의아이들 9인체제 컴백 준비 ▶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 응답하라 1997 시즌2, tvN 측 “농구 드라마 아냐, 소재 중 하나” ▶ [포토] 윤진이 '초미니 스커트에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