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2세 예워청, 유럽투어 최연소 출전…14세 마스터스 출전 관톈랑 이어

입력 2013-04-18 17:34
수정 2013-04-18 23:31
14세6개월의 나이로 마스터스골프대회 최연소 출전에다 커트 통과 기록까지 세운 관톈랑(중국)보다 더 어린 중국 소년이 내달 유러피언투어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운다.

18일 AFP통신에 따르면 예워청(사진)은 오는 5월2일부터 나흘간 중국 톈진의 빈하이레이크GC에서 열리는 볼보차이나오픈에 12세의 나이로 출전한다. 지난해 관톈랑은 만 13세177일의 나이로 이 대회에 출전,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예워청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관톈랑과는 달리 대회 지역 예선전에서 당당히 3위를 기록해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중국 광둥성 출신인 예워청은 2008년 홍콩오픈에서 제이슨 학이 세운 만 14세304일의 유럽투어 최연소 커트 통과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는 관톈랑을 비롯, 지난해 만 14세6개월의 나이로 US오픈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앤디 장, 지난해 볼보차이나 주니어 매치플레이 챔피언 바이 정카이(15) 등 ‘10대 강호’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