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위치한 K종합병원이 새 주인을 찾는다. 병상 140개 규모의 중소형 종합병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60억원을 올렸다. 최근 군부대와 민간단체 등 여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어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 100%를 매물로 내놨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탄탄한 거점을 갖고 있는 데다 최근 의료진을 보강해 진료 역량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교통 신호장치 제조업체인 S사도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관급 매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다. 지분 50% 이상이 매각 대상으로 투자 규모는 협의 가능하다.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총자산은 180억원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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