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월전미술관…'장운상의 예술세계'

입력 2013-04-18 16:53
수정 2013-04-18 23:27
한국적 미인도를 개척한 목불(木佛) 장운상(1926~1982)의 회고전 ‘절대미를 꿈꾸다: 목불 장운상의 예술세계’가 경기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오는 6월23일까지 열린다. 장운상은 1960년대 세련된 마스크의 현대 여성상을 단아한 고전미와 결합, 현대 미인도의 한 전형을 제시한 화가로 신윤복 이후 사실상 맥이 끊긴 조선 미인도의 전통을 되살리려 했다. (031)637-0033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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