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군 장성 인사가 19일 발표된다.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총장 등 군 수뇌부는 최근 한반도 안보위기를 고려해 류임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18일 "오늘 인사제청위원회와 내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군 장성 인사가 발표된다" 며 "대장 인사는 없고 중장 진급자는 3∼4명, 소장 진급자는 10명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 수뇌부는 아직 임기(2년)가 남아 있는 데다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교체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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