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인지도 차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제아파이브는 최근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5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갖고 멤버별 인지도 차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제아파이브가 속한 제국의아이들은 9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멤버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멤버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멤버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멤버로 극명하게 갈린다.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활약중인 광희, 시완, 동준, 형식 등은 잘 알려져 있지만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방송 출연 기회가 적었다. 이에 동준은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연습 스케줄도 다른 멤버들이 다 맞춰준다”며 “사람을 기다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텐데, 고생하는 걸 아니까 더욱 미안하다”고 속내를 전했다.이어 “개별활동을 먼저 시작했으면 팀을 그만큼 잘 이끌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는 입장이다”라며 거듭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민우는 “처음엔 우리도 사람이니까 힘들 때가 있었다”면서도 “모든 팀원이 동시에 주목받을 수는 없다. 지금은 팀을 이끌어주는 멤버들에게 고맙다. 하기 싫은 것도 해가며 팀을 위해 고생했다”고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제아파이브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앳스타일 5월호는 4월19일 발매된다. (사진출처: 앳스타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천명' 이동욱 "김유빈과 정신연령 비슷…대화 잘 통해" ▶ 제아파이브 활동 마감, 제국의아이들 9인체제 컴백 준비 ▶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 응답하라 1997 시즌2, tvN 측 “농구 드라마 아냐, 소재 중 하나” ▶ [포토] 윤진이 '초미니 스커트에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