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원랜드, 상승…증설 효과 기대

입력 2013-04-18 09:05
강원랜드가 증설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400원(1.31%) 상승한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18일 강원랜드에 대해 오는 6월 영업장 확장 이후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윤진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6월 중순 10년만의 영업장 확장을 앞두고 있다"며 "증설 후 영업장 면적은 86% 증가하고 테이블은 기존 132대에서 52% 늘어난 200대로, 슬롯머신은 종전 960대보다 42% 증가한 1360대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규제에 따라 이어졌던 영업이익 하락은 오는 3분기부터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6월 카지노 영업장 그랜드 오픈 후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정체됐던 카지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드롭액(칩 교환 금액)은 28% 수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드롭액 증가는 문광부의 베팅금액 규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