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보다 ‘동안’이 甲, “동안★ 비결 집중탐구”

입력 2013-04-18 07:40
[이선영 기자] 연예가에는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외모를 뽐내는 스타들이 많다. 이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잡티 하나 없이 팽팽한 무결점 아기 피부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나이는 어디로 먹는 거야? 동안 스타 대세배우 최강희(37)는 나이를 잊은 ‘뱀파이어 외모’로 유명하다. 최강희의 트위터에 종종 올라오는 민낯 셀카는 맑은 피부와 동안외모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얼마전 종영된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의 상대배우 주원과의 10살 나이 차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SBS 드라마 ‘야왕’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46)도 동안 연예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SBS ‘힐링캠프’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깨끗하고 팽팽한 피부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과거 그룹 SES의 멤버이자 현재 영화배우와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진(33) 역시 데뷔 때와 변함없는 외모로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로 꼽힌다. 유진은 데뷔 후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 불리며 현재까지도 깨끗한 피부와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활동하고 있다.▶ 도대체 뭘 하는 거야? 동안 스타 노하우‘동안’이라는 키워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동안 스타들의 ‘동안 유지 비결’도 주목받고 있다. 30대 초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원조 청순 미녀 배우 이미연은 올해 마흔 셋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미연은 영화 ‘회사원’ 제작발표회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한다.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바르고 있다”며 솔직한 발언을 해 이목을 모았다. 동안 스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최강희도 서른일곱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최강희는 영화 ‘째째한 로맨스’ 제작발표회를 통해 “타고 났다”며 선천적 동안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도 “서른이 되고부터는 관리를 시작했다”며 “스킨케어는 꼭 받는다. 근데 나는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산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이어 최강희는 “밥도 잠도 마음대로 먹고 잔다. 폭식이랑 불규칙한 수면은 피부에 안 좋지만 결과적으로 하고 싶은 대로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심적으로 자유를 누리는 게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또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 출연한 진재영은 8년째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필라테스와 함께 정해진 수면시간과 패턴을 꾸준히 지키며 아침 6시에 기상한다고 밝혔다.이처럼 동안 스타들은 비록 남들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확고한 자신만의 생활패턴을 공개하며 이를 동안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왠지 이 방법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다. 이에 요즘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이들이 많다.특히 가장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시술로는 보톡스와 필러 같은 주사요법이 대표적이다. 이 방법은 짧은 시술 시간에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고 주름을 개선한다.그러나 이 시술들은 모두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평균 6~12개월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다시 반복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때문에 최근엔 노화의 근본원인을 개선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스컬트라’가 주목받고 있다.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피부는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나뉜다. 이 중 진피층의 기질 단백질은 90% 이상이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의 합성은 감소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는 증가한다”라고 설명했다.이로 인해 성인의 진피 내에 있는 콜라겐의 양은 매년 1%씩 감소. 이러한 콜라겐 감소가 주름 형성 및 피부 탄력저하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피부 속 콜라겐을 유지하고 생성을 촉진하면 피부 노화에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스컬트라’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입가 주름, 팔자 주름 등 안면 주름을 개선하는 ‘콜라겐 생성 주사’다. 콜라겐이 스스로 서서히 차올라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자연스럽게 볼륨을 더해 페이스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특히 시술 후 2년 이상까지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짧은 지속력 때문에 자주 반복 시술을 받아야만 했던 일부 주름 개선용 필러 제품의 번거로움을 크게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女 의견 달라…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