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순유입…규모 확대

입력 2013-04-18 06:50
국내 주식형 펀드로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993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1일 683억원, 12일 134억원, 15일 377억원 등 4거래일 연속 순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G2(미국·중국)' 경기 우려와 실적 시즌 불안감 등으로 1900선 초반대에 머물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76포인트(0.09%) 오른 1922.2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뉴욕증시가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금 등 원자재 가격 급락에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로 장 초반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9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321억원이 들어와 하룻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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