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솔CSN이 삼성SDI의 중국 통합물류사업을 따냈다고 17일 발표했다. 한솔CSN은 앞으로 삼성SDI의 톈진, 상하이 권역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한솔CSN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중국 내륙운송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솔CSN은 2007년 처음 중국에 진출해 지금까지 3개 법인을 설립하는 등 물류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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