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곽정욱이 인피니트의 일화를 폭로했다.4월1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는 인피니트와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친형제처럼 지내온 배우 곽정욱이 출연했다.이날 곽정욱은 “우현이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 드라마 촬영을 가면 항상 어린 여자 후배들이 ‘혹시 우현 오빠 알아요?’라고 물어보곤 한다”고 폭로해 우현을 당황케 했다. 아랑곳 않고 거친 폭로전을 이어가던 곽정욱은 “내가 대학교 4학년이라 후배들이 많다. 활동이 없을 때 우현에게 전화가 많이 왔는데, 한번은 내게 3:3 미팅을 주선해 달라고 요구하더라”며 그 멤버로 우현, 성규, 호야를 지목해 당사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황한 세 사람이 일제히 “절대 그런 적이 없다” “우리 셋은 안 친하다”고 변명했지만 곽정욱은 “첫 예능 출연이라 과하게 말한 것 같지만 어쨌든 3:3 미팅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라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빠들도 연애는 해야지” “누군지 진짜 부럽다”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어쩔 수 없는 혈기왕성 청년들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비틀즈코드2’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토니안 혜리 열애, 양측 소속사 “호감 갖고 2~3번 만나” ▶ 이민정, 남자친구 이병헌 언급 "'지아이조2' 개봉전 시사" ▶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 배두나 열애설 입장, 짐 스터게스 파파라치 샷? “부담스럽다” ▶ [포토] 오현경, 20대 못지않은 화려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