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시청률 1위, ‘직장의 신’ 접전 vs ‘장옥정’ 꼴찌 굴욕

입력 2013-04-17 08:45
[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시청률이 상승했다.4월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구가의서’는 전국기준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3.6%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동시간대 방송된 KBS2 ‘직장의 신’은 14.2%를 기록하며, 전편에서 기록한 13.4%보다 0.8%P 상승했다. 특히 ‘직장의 신’은 ‘구가의서’와 0.9% 격차를 두고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반대로 동시간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톱스타 김태희와 유아인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연기력 논란과 시청률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장옥정’ 4회는 7.0%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3회에서 기록한 7.9%보다 0.9%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한편 ‘구가의서’ 4회에서는 조관웅(이성재)의 악행이 이어지며 높은 흡입력을 자랑했다. 조관웅은 권력과 신분을 이용해 청조(이유비)의 아버지이자 강치(이승기)를 거둔 박무솔(엄효섭)의 여관 백년객주를 빼앗기 위한 모략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서' 포스터, KBS '직장의 신' 포스터,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토니안 혜리 열애, 양측 소속사 “호감 갖고 2~3번 만나” ▶ 이민정, 남자친구 이병헌 언급 "'지아이조2' 개봉전 시사" ▶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 배두나 열애설 입장, 짐 스터게스 파파라치 샷? “부담스럽다” ▶ [포토] 오현경, 20대 못지않은 화려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