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용기내 김희선에게 전화한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3-04-17 00:08
아이돌 가수 임시완과 배우 김희선이 만났다.

임시완은 김희선이 진행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선은 지난해 '한밤의 TV연예' 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가장 눈이 가는 아이돌 가수는?" 이라는 질문에 임시완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 출연한 임시완은 "'화신'에 출연한 이유는 따로 있다. 김희선 선배님 때문" 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날 좋아하신다는 인터뷰를 보고 며칠 동안 그 생각밖에 안 했다. 내가 뮤지컬을 하고 있을 때 이 때다 싶어 용기내 선배님께 전화해 다짜고짜 뮤지컬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 날 녹화장에선 임시완의 김희선을 향한 귀여운애정 행각에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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