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울산공장의 주류 제조정지 처분 결정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무학은 전날보다 150원(0.85%) 떨어진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무학은 동울산세무서로부터 장부기록의무 위반에 따른 주세법 위반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개월간 주류제조 정치 처분을 받았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무학은 울산공장의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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