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억원 짜리 아이폰5 화제…주인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3-04-15 16:14
수정 2013-04-15 16:20
1530만 달러(한화 약 172억원) 짜리 아이폰5가 등장했다. 원래 가격인 600달러보다 무려 2만5500배 비싼 제품이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의 한 사업가가 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1530만 달러 상당의 아이폰5를 유명 보석세공업자인 스튜어트 휴즈에게 특별 주문했다.

휴즈는 먼저 아이폰5를 구입한 뒤 수작업으로 9주에 걸쳐 제품을 변신시켰다. 24K 순금으로 만든 케이스를 씌우고, 홈버튼은 26캐럿의 블랙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뒷면의 애플로고와 옆면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촘촘히 장식했다. 로고에 쓰인 다이아몬드 53개를 비롯해 제품 제작에 사용된 보석은 총 600개가 넘는다고 데일리메일은 소개했다.

휴즈가 제작한 이 제품은 역대 가장 비싼 아이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기존에는 2010년 호주의 기업가 토니 세이지가 주문한 90억원 짜리 아이폰이 최고가였다.

휴즈는 이전에도 다이아몬드로 된 아이폰4와 순금 아이패드2 등 초고가 제품을 만들어 이름을 알렸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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