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에너지음료·소주가 실적 개선 견인"-한국證

입력 2013-04-15 07:24
한국투자증권은 15일 롯데칠성에 대해 에너지음료와 소주의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에너지음료와 소주의 실적 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롯데칠성 주가가 우상향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8.6배로 최근 3년 20.9~25.9배 대비 낮다"고 밝혔다.

특히 성장성과 수익성이 우수한 에너지음료와 캔커피가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올해 음료 사업부 매출 증가 목표치는 11%(전년 대비)라고 전했다. 영업이익률은 1%포인트 개선된 7%로 예상했다.

소주 부문의 경우 알칼리환원수 이슈 악재 소멸에 따른 점유율 개선과 지난 1월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롯데칠성의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컨센서스인 2조3707억원, 1018억원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