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에스파다, GCC 상금 1500만원 월드챔피언!

입력 2013-04-14 18:17
수정 2013-04-14 18:44
<p>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세계 최강 넘버원을 가려라.'</p> <p>한빛소프트가 14일 12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e스타디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제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이하 GCC)'을 개최했다.</p> <p>이번 GCC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4개 국가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중국도 원래 참가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국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 GCC 경기장 전경 지난해까지 일본과 한국 양 국가로 진행되었던 경기가 한단계 격상되며 이름을 GCC로 바꿨다. 4개국에서 '최강자'의 명예로운 칭호와 총 상금 15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대박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p> <p>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달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최정예 멤버들이다.</p> <p>행사장에는 열띤 응원을 펼칠 응원단과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수많은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관계자들은 '자리가 부족하니 양해해달라'며 급하게 보조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 장사진을 이루는 GCC 대기열 한국은 '진상조', '잉스', '개' 선수가 참가하였고, 일본은 '난세간웅', '슈타일', '베이스볼히리오', 대만은 '클로우드코', '제우스슈', '알루어먼트', 싱가폴은 '애니그매틱, 일다미엘, 알타이리어스' 선수가 참가하였다.</p> <p>대진표 추첨은 각 국가별 대표들이 한명씩 나와 주사위를 던져 높은 숫자가 나온 순서대로 표를 뽑아 A조 한국, B조 싱가포르, C조 일본, D조 대만으로 결정됐다.</p> <p>각국 선수들의 각오를 밝히는 다짐도 치열했다. 싱가포르 선수는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진상조 선수는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p> <p>일본 선수는 '뒤에 있는 두 선수들만 있으면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대만 선수들은 '경기를 직접 해봐야 알 것 같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 GCC에 참가하는 각 국가별 대표 선수들 이날은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성우인 '시모다 아사미'가 일본 라이브 방송 MC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사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모의 인기 성우로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p> <p>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GCC 리그 외에도 OX퀴즈 이벤트와 신규 업데이트와 프리뷰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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