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눈물, 광희 이벤트에 “난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하소연

입력 2013-04-14 12:46
수정 2013-04-14 12:59
[최송희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제국의아이들 광희와의 결혼생활을 끝내며 눈물을 보였다.4월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광희는 한선화를 위해 ‘광선 셀카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사진전에 방문한 친구들이 모두 돌아간 뒤, 두 사람은 셀카 사진을 찍으며 사진전을 기념했다.한선화는 “언젠가 이 사진이 여기(갤러리)에 걸렸으면 좋겠다”며 미소 짓더니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또한 한선화는 광희의 이벤트에 감동했다며 “왜 자꾸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는지. 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오빠가 다 해줘서. 뭐 갖고 싶어? 뭐 해줄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광희는 “뭘 해줘. 네가 옆에 있으면 되지”라고 대답해 한선화에게 감동을 주었다.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선화 눈물 보니 내 마음이 다 짠하더라” “한선화 눈물 흘리는 모습도 훈녀” “한선화 눈물에 나까지 찡했다. 이제 두 사람 못 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영애 공식 입장 "계약서에 날인 이영애 도장은 위조" ▶ 권상우 아빠 어디가 언급 "룩희 출연하면 인기 인기 많을 것" ▶ 광희 선화 ‘우결’ 하차, 사실무근이라더니…10일 마지막 녹화 ▶ [w위클리]18개월 만에 맞은 봄 개편, '우리 KBS가 달라졌어요' ▶ [포토] 싸이 '감각적인 젠틀맨 안무 전격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