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사진)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12일 선임됐다. 청와대는 이날 강창순 위원장 후임으로 이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3년으로 차관급이다. 이 신임위원장은 국내 대표적인 원자력 전문가다.
35년 동안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66) △경기고,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미국 메릴랜드대 핵공학 박사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서울대 연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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