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김창렬vs한민관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

입력 2013-04-12 15:38
[권혁기 기자] 2006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유쾌한 DJ, 김창렬이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최근 진행된 '도전 1000곡' 사전녹화는 전설의 DJ특집으로, 대한민국 라디오에 큰 획을 그은 DJ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노래 대결을 펼쳤다. 특히 김창렬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도전 1000곡' 무대를 휩쓸며 분위기를 주도하며 출연자들이 부르는 노래마다 자칭 '사이사이 댄스'를 뽐내며 큰 활약을 펼쳤다.쉴 틈 없었던 김창렬은 탈진하기에 이르렀고 촬영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나 이날은 소속사 사장 김창렬과 소속사 연예인 한민관이 노래 대결을 펼치게 돼 눈길을 끌었다.대결을 부담스러워하는 한민관에게 MC 이휘재는 "우승해서 위약금 물어주고 (회사를)시원하게 나오라"라고 부추겼고 이에 한민관이 동조하자 발끈한 김창렬은 엄청난 파이팅(?)을 예고해 한민관을 쩔쩔매게 만들었다는 후문.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김기덕 이숙영 박경림 이수영 김창렬 레이디스코드(리세, 소정) 이성미 유영재 윤하 박세민 이승광 틴탑(리키, 천지, 엘조), 유혜영 김주우 아나운서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4월14일 오전 8시10분 방송. (사진제공: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이경 측 "음주운전 자체가 잘못, 바보같은 판단이었다" ▶ 이요원 측 "'황금의 제국' 출연 여부 검토단계, 당분간 휴식" ▶ [인터뷰]'야왕' 권상우 "실제 하류라면 주다해 그냥 잊겠죠" ▶ ‘음중’ 새 MC 발탁, ‘엠카’는 언제쯤? “스페셜 MC도 호응 좋아” ▶ [포토] 혜리 '시선 사로잡는 탄탄한 말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