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라앉는 조선株…줄줄이 52주 최저가

입력 2013-04-12 14:33
조선주들 주가가 실적 우려 등으로 하락,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2시2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9500원(-4.75%) 떨어진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8만9000원까지 하락해 201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9만원선이 깨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6.07%), STX조선해양(-13.00%), 한진중공업(-2.83%) 역시 최근 1년래 최저가로 떨어졌다.

이에 조선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조선 ETF 역시 최근 1년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다. 현재 전날보다 690원(-5.15%) 하락한 1만2715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1분기 실적 시즌에 접어들면서 다른 업종 대비 개선 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등이 조선주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