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4시30분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북한 도발위협을 둘러싼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북한이 연일 전쟁 위협 강도를 높여가고 있어 회동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북한에 전격적으로 대화를 제의한 다음날인 12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북한 동향을 주시하면서 도발 억지력 강화를 위한 외교 행보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의 변화가 전제되지 않으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없다던 대북 강경 기조를 이어오다 북한에 전격적으로 대화 제의를 한 직후 맹방인 미국의 외교 사령탑과 만나는 것이다.
케리 장관은 이날 박 대통령을 만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케리 장관이 대통령의 대북 대화 제의 이후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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