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41)이 부인 조모(32)씨의 차량을 위치 추적한 혐의 등으로 검찰로 송치됐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류시원이 부인 조모 씨의 차량을 불법으로 위치추적(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하고 협박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류씨는 2011년 두 차례 부인 조모 씨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GPS를 설치해 위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류시원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모든 것이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지 답하기는 곤란한 상황이다"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한편 류시원과 조모 씨는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3월 조모씨가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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