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루만에 하락…배럴당 103.04달러

입력 2013-04-12 07:54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하루만에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69달러 내린 배럴당 103.0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3달러(1.2%) 떨어진 배럴당 93.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68달러(1.59%) 하락한 배럴당 104.1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떨어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또 다시 낮췄다. IEA는 이날 월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석유 소비가 하루 평균 79만5000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월 제시한 전망치보다 2만5000배럴 적은 수준이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도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를 내렸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10달러(0.4%) 오른 온스당 1564.9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