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이이경(24)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현재 출연중인 케이블 채널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 측이 출연 여부를 놓고 논의중이다.4월11일 '나인'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현재 나온 대본상에는 이이경이 한 씬 정도 나오는 상태"라면서 "그러나 거의 큰 비중이 없어 빼도 상관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또 아직 대본이 전부 나온 것이 아니라 극의 흐름상 이이경이 출연해야할 수도 있다"라고 밝히며 "이이경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상 출연 여부를 놓고 논의중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이경은 지난 1일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자택인 송파구 잠실 트래지움 아파트 인근까지 대리기사를 불러 이동, 대로변에서 자신이 아파트에 주차를 하려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이에 대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이경은 현재 집에서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으며 이후 음주운전 관련해 경찰에 조서를 꾸미기 위해 출두할 예정"이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SM 측 “종현 코뼈 수술 후 회복중..향후 스케줄 미정” ▶ '푸른거탑' 이용주, 최종훈 응원 "다시 좋은 일 있을 것" ▶ 권상우 "김희애·고현정 등과 연상연하 커플 해보고 싶다" ▶ 김영호 "故김현식 子 완제가 아버지 목소리인줄 알았다고…" ▶ '교통사고' 이지아 측 "사람 아닌 차에 맞춰진 포커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