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감동근 아주대 교수 '젊은 우수공학자상' … 한국인 2번째

입력 2013-04-11 19:31
아주대는 감동근 전자공학과 교수(사진)가 '2013 젊은 우수공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전자부품 패키징 제조기술 소사이어티(CPMT)가 매년 1명을 뽑아 수여한다. 이 분야 전 세계 35세 이하의 젊은 학자들이 대상. 논문과 특허 실적, 학회 활동, 학계 기여도 등의 연구 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감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2007년 미국 조지아공대 박사후 연구원과정에 재직하던 임명진 박사 이후 두 번째로 상을 받는다.

감 교수는 2006년 KAIST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IBM 왓슨연구소에서 일하다 2011년 아주대 교수로 부임했다.

그는 반도체 패키징과 전자파 기술 분야에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 19편을 발표했다. 국제 특허 1건, 국내 특허 3건 등록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시스템 레벨 신호무결성 연구와 밀리미터파대역 안테나 내장 패키지 개발에 주력해왔다.

시상식은 다음달 28일부터 31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전자부품 및 기술 학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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