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등 성인 연기자 등장 예고 기대감↑

입력 2013-04-11 17:49
[권혁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가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등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1, 2회가 지나고 오는 4월15일 방송하는 3회부터는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지난 2회 방송 말미에는 악몽 같은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된 장옥정(김태희)과 인현(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드디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가? 본방사수!" "아역 연기도 좋았는데, 성인 연기자들은 더 기대된다" "유아인과 김태희의 만남 벌써부터 두근두근" 등 방송에 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치열했던 월화극 대전이 첫 격돌을 마쳤지만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3회가 앞으로의 시청률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현재 동시간대 방송하는 '구가의 서' 또한 주연 배우인 이승기와 배수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기에 월화극 대전은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김태희-유아인-홍수현-재희-이상엽 등 성인 연기자들이 치열한 월화극 대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장옥정'은 정치적 인물 장희빈이 아닌 그가 조선시대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였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여인으로서의 삶과 꿈을 재조명한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SM 측 “종현 코뼈 수술 후 회복중..향후 스케줄 미정” ▶ '푸른거탑' 이용주, 최종훈 응원 "다시 좋은 일 있을 것" ▶ 권상우 "김희애·고현정 등과 연상연하 커플 해보고 싶다" ▶ 김영호 "故김현식 子 완제가 아버지 목소리인줄 알았다고…" ▶ '교통사고' 이지아 측 "사람 아닌 차에 맞춰진 포커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