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내최초 타 이동통신과 무제한 음성통화

입력 2013-04-11 16:07
LG유플러스 가입자간 무제한 음성 및 문자 제공은 물론 타 이동통신사와도 요금제별로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총 8종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시장 선도는 물론 요금경쟁 우위의 지속적인 유지, 강화를 위해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최초로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해도 통신요금 폭탄에서 완전 해방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1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LG유플러스가 전격적으로 선보인 신규 요금제는 경쟁사가 선보인 망내 무제한을 월등히 뛰어넘는 형태로 요금제에 따라서 특정 이동통신 사업자에 구애받지 않고 음성과 문자 뿐만 아니라 데이터도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최근 경쟁사가 망내 무제한 요금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지만 기본 음성통화량은 물론 데이터량도 고객이 만족할만한 수준에 못미쳤다는 지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가치를 극대화시킨 LTE 망내 34/42/52, LTE 음성 무한자유 69/79/89/99,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등 총 8종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LG유플러스 가입자간 음성통화의 경우 무제한 제공은 물론 타 이동통신사와의 음성통화도 요금제별로 무제한 제공함으로써 경쟁사 유사 요금제와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