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20kg 감량 “서울대 재학 시절엔 92kg 정도 나갔다”

입력 2013-04-11 11:37
[최송희 기자]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가 20kg를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4월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대학교 재학시절 폭풍 감량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는 “대학시절 굉장히 유명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대학교 때는 지금보다 20kg이 더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키는 대충 183cm 정도이며 몸무게는 평균치”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지연이 “그럼 지금 한 70kg 정도 나가냐”고 묻자 그는 “맞다. 92kg 정도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결국 자신의 몸무게를 밝히고 만 장기하는 “그럼 답 나왔다. 제가 바보 같이 대답했다”며 자책해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기하 20kg 감량 정말 대단하다” “장기하 20kg 감량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장기하 20kg 감량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엄태웅, ‘칼과 꽃’ 최종 조율中 “긍정적 검토” ▶ [w위클리] 김태희·유아인, '장옥정' 후반을 부탁해 ▶ 김보미 열애설 부인, 이도영 여친 의혹에 “절대 아니에요” ▶ 세븐 훈련 모습, 중대장 완장 차고 늠름한 포즈 ‘상남자네’ ▶ [인터뷰]신하균 "갈비뼈 골절에 고소공포증 이겨내고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