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1위 등극, 월화극 희비 엇갈려

입력 2013-04-11 08:40
[최송희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4월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10일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 시청률이 전국기준 11.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들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서미도(신세경)가 한태상(송승헌)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미도는 7년 전 자신을 찾아왔던 한태상과의 만남을 악연으로 생각하지만 한태상은 서미도를 잊지 못하고 사랑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아이리스2’는 9.7%,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엄태웅, ‘칼과 꽃’ 최종 조율中 “긍정적 검토” ▶ [w위클리] 김태희·유아인, '장옥정' 후반을 부탁해 ▶ 김보미 열애설 부인, 이도영 여친 의혹에 “절대 아니에요” ▶ 세븐 훈련 모습, 중대장 완장 차고 늠름한 포즈 ‘상남자네’ ▶ [인터뷰]신하균 "갈비뼈 골절에 고소공포증 이겨내고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