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의 중심 평양은 이상스러울 정도로 조용하다."
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사일 시험 거론 불구 북한에 공황 없어'(No panic in Nkorea despite talk of missle test)란 장문의 르포기사에서 평양 분위기를 전했다.
전 세계가 한반도 긴장 상태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적인 미사일 발사에 대비하고 있는데 정작 북한은 '이상스러울 정도로' 조용하다는 것.
평양의 분위기는 전쟁을 준비하기는커녕 오히려 북한의 최대 명절인 4월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거리를 단장하는 데 더 열성이다.
군인들은 총은 내려놓은 채 맨땅에 잔디를 심고 학생들은 삽을 들고 나와 나무를 심고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평양시내를 내려다보는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을 향해 줄지어 가서는 빗자루로 광장을 깨끗이 청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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