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어설픈 탁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김병만은 4월9일 첫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어설픈 탁구 실력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내가 나온 것에 기대를 많이 해 주시는데 꼭 승리를 하겠다”며 “사실 섭외에 응한 것이 실수였다. 스카이다이빙 후 정신이 혼미해져서…”라고 밝히며 탁구 실력이 미흡한 것을 알렸다.앞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나 SBS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체육 쪽에 능통한 모습을 드러냈었다.이에 MC 이수근은 “오늘은 김병만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실망을 주는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탁구 실력 대박이다” “김병만 탁구 실력 이렇게 못할 줄이야” “김만병 탁구 실력 생각보다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SBS가 주말드라마를 줄이는 이유▶ 고수, '황금의 제국' 출연 유력 "긍정적 검토중" ▶ '노리개' 민지현 "성상납하는 제 역할 보면서 마음 아파" ▶ ‘도박혐의’ 김용만 공식입장 “어떠한 결정도 달게 받겠다” ▶ [인터뷰] 최무성 “‘연애의 온도’ 불륜남, 실제론 11년차 아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