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 중단이 이틀째 계속됐다. 통일부는 10일 북한 근로자들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출근하지 않아 조업 중단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5만3000여명의 근로자 가운데 입주기업별로 한두 명씩 배정된 200명 안팎의 경비직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나와 있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들만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범중소기업 대표단 파견을 요청 한 데 대해 “입주기업 측의 의견과 입장을 존중하는 바탕 아래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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