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가수 린(LYn)의 일명 ‘앨범강의’가 화제다.이달 말 정규 8집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Yn 8th #1'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린이 동영상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강의식 홍보를 하고 나선 것.4월9일 뮤직앤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새 앨범 강의 영상에서 린은 선생님의 상징인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해 팬들에게 독특한 인사를 전했다.칠판을 옆에 두고 진짜 ‘선생님’같은 면모를 뽐내는 영상 속 린은 앨범 트랙리스트는 물론 함께 작업한 뮤지션들의 이름을 칠판에 써내려 가며 한 곡 한 곡, 곡의 특징과 느낌 등을 직접 소개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이번 ‘앨범강의 영상’은 린이 지난 앨범 이후 1년여 간 수많은 작곡가들과 수없이 작업하며 신중하게 준비해 왔음이 전해져 이번 앨범에 대한 린의 각별한 애정을 알 수 있게 했다.특히, 강의 동영상 외에도 뮤직앤뉴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작성한 ‘앨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린의 예쁘고 독특한 손글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총 세곡으로 구성, 8집 정규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되는 앨범 'LYn 8th #1'은 유명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공동 프로듀싱으로 작업했으며 윤민수, 용준형, 배치기 등 ‘핫’한 동료 뮤지션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 'LYn 8th #1'에 무한애정을 보이는 린은 오는 10일(수) 앨범 수록 곡인 ‘오늘 밤’의 티저 공개와 11일 음원 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뮤직앤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SBS가 주말드라마를 줄이는 이유 ▶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 카리스마 통했다 ▶ ‘도박혐의’ 김용만 “어떠한 결정도 달게 받겠다” ▶ '고령화가족' 공효진 "진지희, 저와 많이 닮았다 생각했다" ▶ [인터뷰] 최무성 “‘연애의 온도’ 불륜남, 실제론 11년차 아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