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개성공단 입주기업 구제에 발벗고 나서

입력 2013-04-09 15:56



은행권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기업은행은 9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업체당 한도는 5억 원으로 이날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본점의 승인을 거치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우리은행도 1000억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만기 도래 여신에 대한 연장, 분할상환 유예, 각종 여수신 수수료 감면 등을 실시키로 했다.




정책금융공사도 대출만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대상 기업은 8개 업체다.




수출입은행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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