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베네통이 2013 S/S 비주얼 캠페인에 이어 해당 캠페인 모델들을 주인공으로 제작한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였다. 베네통이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9명의 모델들은 독특한 개성과 다양성을 대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문제에 공헌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베네통의 브랜드 철학과 맞아 떨어진다. 베네통은 이러한 모델들을 적극 활용해대중이 입을 수 있는 패션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보고자 티셔츠를 제작했다. 캠페인 모델 9명 중 4명의 이미지가 담긴 저지 티셔츠는 세상의 증오에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한정 수량 제작되는 티셔츠에 삽입될 모델은 핑크색 머리의 샬롯프리, 브라질의 성전환 모델 리아 티, 복서 출신 모델 더들리 오쇼그네시, 의족을 한 모델 마리오 갈라가 주인공이며 고객들은마음에 드는 모델이 프린팅된 티셔츠를선택할 수 있다. 각각 티셔츠는 앞면과 뒷면 모두 프린팅 되어 있고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출 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한편 베네통의 한정판 티셔츠는 온라인 샵과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되며 모든 판매액은 언헤이트 재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베네통)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김소현 화보 공개, 한가인부터 손예진까지…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직장의 신’ 김혜수, 매니시한 수트 패션 완벽 소화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