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업황 개선에 가동률 상승-신한

입력 2013-04-08 12:30
수정 2013-04-08 07:34
신한금융투자는 8일 OCI에 대해 태양광 시황이 개선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잉재고 청산, 중국, 일본, 미국 등의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로 OCI의 폴리실리콘 가동률은 연초 50%에서 3월 90%대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원가가 크게 개선됐다"며 "OCI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622억원 적자에서 1분기에는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의 수입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이 지연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OCI는 중국의 수입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에 영향을 크게 받진 않지만 발표 시기가 2월 말에서 4월 초로, 다시 6월께로 변경되면서 태양광 시장 참여자들의 의사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태양광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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