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정환, 둘째달 득녀 '대왕의꿈' 출연 겹경사

입력 2013-04-08 08:40
[연예팀] 배우 공정환이건강한 둘째 딸을 얻음과 동시에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하는 겹경사를 얻었다.공정환은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83kg의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임신 당시 태명이 '대박이'였던 걸로 알려져 이번 캐스팅이 더욱 의미가 깊다.공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바라던 딸이 건강히 태어나줘 고맙고 10달동안 고생한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이제 두 아이에 아빠로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번 '대왕의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왕의 꿈'에서 공정환 맡은 캐릭터는 부여융이다. 부여융은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큰 아들로 태자로 책봉되었다가 이후 웅진 도독이 돼 백제의 옛 땅을 다스렸던 인물이다. 한편 공정환의 부여융은 7일 방송된'대왕의 꿈' 52회부터 등장했다. (사진제공:소속사제공)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조인성 "'아저씨'같은 액션 느와르 영화 출연 계획中" ▶ [w위클리] 가요계 디싱시대, 가끔은 옛 추억이 그립다 ▶ 이주노, 연기자로 변신…'롤러코스터3-나는 M이다' 깜짝 출연 ▶ ‘런닝맨’ 신하균, 단벌신사된 사연…“한국에 딱 한벌 있던 분홍셔츠” ▶ [인터뷰]조인성 "디카프리오 눈빛에 로다주 유연함 가진 배우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