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조세호 구애 거절, 적극적인 대시에도… “휴대전화 2개”

입력 2013-04-07 17:34
[김보희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개그맨 조세호의 구애를 단칼에 거절했다. 4월7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조세호는 함께 무대에 선 강민경을 보며 “다비치가 정말 좋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강민경과 번호를 교환할 수 있겠느냐.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될 수 있지 않겠냐”며 조세호를 응원했다. 그러나 강민경은 “난 휴대전화를 두 개 갖고 있다”고 답하며 조세호의 구애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를 본 MC 장윤정은 “(강민경이) 안 쓰는 번호가 있다는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민경 조세호 구애 거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경 조세호 구애 거절 안타깝다” “조세호의 굴욕이네” “강민경 조세호 구애 거절 내가 다 오글거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다비치와 조세호를 비롯해 현진영, 노유민, 천명훈, 편승엽, 비피팝,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JYJ, 공백도 외압도 꺾지 못한 저력 ▶ 지아이조2 100만 돌파…이병헌, 무대인사 전격 결정 ▶ [인터뷰]송혜교 "'그 겨울'은 나를 창피하게 만든 작품" ▶ [w위클리] 가요계 디싱시대, 가끔은 옛 추억이 그립다! ▶ [포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이 추는 강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