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는 여행도 아트?…이색 퍼포먼스 눈길

입력 2013-04-06 13:00
6일 홍대 거리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페인팅을 한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호텔 체인 브랜드인 '아코르호텔' 한국어 사이트 론칭을 알리기 위해 여행에 아트를 접목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다.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은 ‘여행’을 주제로 한 바디 페인팅을 하고 마임 연기를 선보였다. 마임 연기가 다소 생소한 이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거나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내는 등 이벤트를 즐겼다.

이 호텔은 유럽 아시아 태평아 지역 최대 규모로 전세계 92개국에 3500여 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만 550개의 호텔이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11개의 호텔을 운영되고 있으며, 8월에는 추가로 1개의 호텔을 오픈해 총 12개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아코르호텔을 이용하는 한국 여행자들을 위해 2013년 4월 공식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했다.

이로써 이 곳이 보유한 전 세계 92개국 3500개의 호텔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과 동시에 빠르게 예약확인을 받을 수 있다. 아코르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Le Club Accorhotels’ 회원으로 가입하면 로열티 포인트를 적립해 다음 여행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이벤트는 홍대에 이어 7일 명동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7일에는 홍대에서 진행된 것과 동일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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