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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조정석이 등산 중 심상치 않은 포즈를 연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4월5일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측은 등산 중 범상치 않은 포즈를 취하는 조정석과 아이유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 된 사진은 준호가 순신에게 특별 훈련을 시켜준다며 함께 산에 오르는 장면이다. 완벽한 아웃도어 복장으로 무장한 준호에 비해 가벼운 트레이닝 복에 조깅하러 나온 아줌마를 연상시키는 올림머리를 한 아이유의 모습은 조정석과 대비되며 귀엽고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를 덮치는 듯한 조정석의 포즈와 의미심장한 말을 할 것 같은 조정석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새로운 감정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일게 한다. 또한 조정석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아이유의 눈빛에서 두 사람 관계의 변화를 읽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촬영현장에서 아이유는 나무에 등치기 하는 장면을 연습하며 웃음을 터트리거나, 조정석이 넘어지는 모습에서 폭소하는 등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갔다.아이유는 “조정석 때문에 자꾸 웃음보가 터져 엔지를 내는 게 고민 될 정도”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이에 조정석은 “요즘 넘어지는 신이 많아 무릎보호대를 해야 할 판”이라며 연기의 고충을 장난스레 털어놓았고, 이 날은 급한 대로 무릎에 보온용품을 테이프로 고정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촬영에 임했다.윤성식 감독은 조정석 연기에 “너무 리얼하게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촬영에 임하는 스탭들도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아이유-조정석 귀여운 커플의 러브 모드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이순신 프로젝트가 가동되었으니 순신과 준호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큰 변화들이 생길 것이다. 아이유와 조정석의 호흡이 너무 좋아 현장의 스탭들도 즐거워하며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사진 제공 : 에이스토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JYJ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답답했다" 심경 고백 ▶ 황정민·한혜진,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 확정 ▶ MBC 퇴사 최일구, 'SNL코리아' 위켄드 진행자 발탁 ▶ ‘런닝맨’ 신하균, 단벌신사된 사연…“한국에 딱 한벌 있던 셔츠” ▶ '내연모' 손PD "대본 8회차 나왔다 노희경 작가 제외, 가장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