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에서 비만인들을 위한 패션 잡지가 발간됐다.3월21일 창간된 ‘라 파파’(la farfa)는 비만 여성들을 독자층으로 한 최초의 패션잡지로, 그들을 위한 코디네이션과 화장 머리손질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라 파파’는 체중 95kg의 개그맨 와타나베 나오미를 표지 모델로 기용, 창간기념 패션쇼에 14명의 비만 여성들을 모델로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일본에서는 비만 여성들의 패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연예계를 비롯한 일본 현지에서도 ‘현재에 충실하자’며 거리낌 없이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이에 일본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뚱보 패션 시장의 성장이 마른 모델에 의해 조장돼 온 체형에 대한 차별의식을 완화하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일본 비만 패션 잡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비만 패션 잡지 정말 멋지다 잘 됐으면” “비만 여성들에 대한 시선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일본 비만 패션 잡지 보면 볼수록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라파파 표지)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소개팅녀 전화번호 준 이유, 확실하게 거절하려고? ‘황당’ ▶ 흔한 화장 과정, 주근깨 가득한 민낯에서 인형 같은 외모로? ▶ 이별 후 잘 때 모습, 얼굴을 가리는 고양이? ‘눈물이 주르륵~’ ▶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얼마나 일치할까? 네 가지 유형 ‘신기~ ▶ 물리학 무시하는 사진들, 풍선 한가운데에 못을? '마술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