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65곳이었다. 이전 주(3월 21일~27일)보다 21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58개였으며, 부산(79개) 대구(70개) 인천(69개) 광주(37개) 대전(36개) 울산(16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59개) 유통(159개) 정보통신(71개) 건설(67개) 전기전자(31개) 무역(31개) 관광운송(26개) 섬유(23개)등의 순이었다. 미장방수, 에폭시 그라우트, 부식방지와 관련한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상진건업(대표 김승현)은 자본금 2억1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을 제조하는 자이솜(대표 조창희)는 자본금 2억원으로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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