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수험생·학부모 6000명 참가신청
성균관대가 오는 7일 오후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단독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성균관대는 지난달 9일부터 전국 13개 도시를 돌며 설명회를 열었다. 마지막 순서로 이날 서울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를 예약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가 이미 6000명을 넘어 '흥행 대박'이 예고됐다.
이번 설명회에선 성균관대의 △전형계획 주요 사항 △선택형(A/B형) 수능 도입에 따라 변화된 입시 내용 △수시·정시모집 전형 특징 △시기별·전형별 수험생 준비사항 △수험생 특징에 따른 전형 선택방법 등이 소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형계획 안내 책자와 입학사정관전형 워크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또 올해부터 1단계 지원전략 설명회, 2단계 고교방문 설명회, 3단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4단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로 이어지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구축해 입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올해 입시에선 선택형 수능 도입에 따른 수험생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형을 대폭 간소화하고 입시 정보를 적극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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